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후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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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경우 홍준표 시장의 재선도전 여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에는 대권 재도전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다음 지선 불출마가 거의 정설처럼 받아들여졌으나[10] 이후 대구 정치권에서 홍준표 시장이 재선에 욕심을 낸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홍준표 본인도 임기초반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태도에서 벗어나 임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재선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 대선이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에게 불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하면[11] 굳이 무리해서 대선을 노리기 보다 대구시장을 한 번 더 한 후 22대 대선을 노리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구상이 가능하다.[12]
물론 차기 대구시장에 나온다해도 주민들이 무조건 뽑아준다는 보장도 없다. 군위 편입 문제와 군위신공항, 대구지역 미분양 문제 논란, 대구도심융합특구 문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문제, 옛 경북도청 후적지 활용 논란, 퀴어문화축제 방해 문제, 대구시청 공무원과의 트러블, 과도한 중앙 정치 간섭, 폭우 상황 중 골프 라운딩 및 근무 태업 논란 등 문제점으로 인해 같은 시기 전임이었던 김범일이나 권영진 등이 받은 지지율보다 낮고 비토가 적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이 지속되면 대구시장 선거가 문제가 아니라 대선 출마도 문제가 생길 뿐더러 아예 정계 은퇴까지 고려해야 한다.[13]
인접한 부산, 경남과 달리 송철호 시장 이후 마땅한 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송철호는 고령으로[17] 불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울산시장 선거 개입으로 징역형이 나온것도 변수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진보당과의 후보단일화 가능성도 있다.
8회 지선에서 3선에 실패한 이춘희 전 시장은 현재 정계 은퇴를 선언하였다.
현재 김동연 지사가 2026년 7월, 경기북도 분도를 주장하며 주민투표 등을 추진하고 있기에 북도 분도 결과에 따라 구도와 후보군이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1. 서울특별시장[편집]
1.1. 더불어민주당[편집]
- 2021년 재보궐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도 서울시장 출마를 타진하였으나 모두 경선에서 탈락한 재선 비례대표 출신이자 열린민주당 출신 김진애 전 의원이 다시 한번 서울시장 자리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전문가라는 점이 큰 장점으로 적용할 수 있겠으나, 선거일 기준 73세가 되는 나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와 체급[1] 이 약점이다.
- 8회 지방선거 때도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다가 경선에서 사퇴한 박주민 의원도 다시 출마를 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지역구인 은평구 갑은 더불어민주당 텃밭이기에 차기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어느 정도 커진 체급으로 서울시장 경선을 뚫기가 쉬워질 것이다. 민주당 텃밭인 만큼 차출하기도 안정적이다.
- 2021년 재보궐선거 당시 서울시장 출마를 노렸으나 경선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출신이자 구로구 을 3선 중진 출신 박영선에게 밀려 출마가 좌절된 우상호 의원이 재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서울 지역구에서만 4선을 해온데다 한때 민주당의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고려됐던 적도 있었고, 차기 총선에는 일찌감치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정치 인생의 마지막 도전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 3선을 채워 더 이상 구청장 선거에는 출마가 불가능한 정원오 성동구청장 역시 체급을 높여 서울시장 출마를 타진할 가능성이 있다. 국민의힘 우세 지역인 성동구에서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60%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될 정도로 구정 평가가 우수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김진애와 마찬가지로 다소 낮은 체급이 단점이기에, 바로 서울특별시장으로 직행하기보다는 국회 입성을 우선 순위로 삼을 수 있다.[2] 그렇게 총선에 출마해서 국회에 입성할 경우 서울시장 출마를 10회 지선이나 11회 지선으로 미룰 수도 있다. 더군다나 나이도 아직 1968년생으로 젊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국회의원 경력을 통해 정치적 체급을 올릴 필요가 있다.[3]
- 20대 대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았던 박홍근 의원도 거론된다. 이미 서울 내 지역구에서 3선을 해왔기 때문에 경쟁력과 출마 명분이 있는데다 정치적 체급을 더 높이기 위해 서울시장 자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차기 총선에서 당선된다고 해도 지역구인 중랑구 을이 민주당 우세지역인 만큼 당 입장에서도 그를 차출하는데 부담이 적다.
1.2. 국민의힘[편집]
- 8회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4선 광역자치단체장이 되는 기록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 대통령 선거에 나서지 않는다는 가정을 한다면 최초로 5선 서울시장에 도전할 확률이 있다. 2021년 재보궐선거로 당선되면서 서울을 다시금 보수 우세 지역으로 바꿔놓았고, 중도보수적인 이미지로 인해 진보 외연확장에 유리하다는 점은 장점이다. 하지만 서울시장 4기 초반부터 수도권 홍수 사태에 대한 준비 미비, 전장연 시위에 대한 강대강 대응, 이태원 압사 사고[4] , 상암동 소각장 건설 논란[5] , 글로벌 스포츠·MICE 야구장 건설과 관련한 야구계의 의견 미수렴[6] 등이 차기 대권이나 서울시장 5선 준비에 걸림돌이 될 여지가 있다.
-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박원순에게 패했고 2021년 재보궐선거 당내 경선에서 패배해 서울시장이 되지 못한 나경원 전 의원의 재도전 가능성도 있으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한번 여의도 정가에서 컴백한다면 국회부의장 등을 맡고 차차기 총선 이후부터는 국회의장을 노릴 수 있는만큼 출마는 더 지켜봐야한다.
-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나왔던 중성동을 초선 출신 지상욱 전 여의도연구원장의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다만 바른미래당 출신이라서 당내 입지가 높지 않다는 건 단점이다.
- 유일하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홀로 살아남은 재선 서초구청장 출신의 서초구 갑 지역구를 둔 조은희 의원도 역시 다시 재도전을 가능성도 있다.
-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무부장관이자 정권의 실세로 불리며 보수 진영의 차기 유력 대권 후보인 한동훈 장관도 역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할 여지가 남아 있다. 다만 2024년 4월 22대 총선에서 보수정당의 텃밭인 서초구 갑이나 대검찰청이 있는 서초구 을, 강남 8학군이 있는 강남구 갑, 올림픽공원이 있는 송파구 갑, 서울동부지법이 있는 송파구 을, 심지어는 서울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민주당계 정당의 강세 지역인 송파구 병에 출마할 수도 있다. 만약 해당 총선을 불출마할 경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개각 시점에 두 번째 국무총리로 발탁될 수도 있다. 따라서 출마 가능성은 전혀 알 수 없다.
1.3. 정의당[편집]
- 정의당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권수정 전 서울시의원이 다시 한번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1.4. 기본소득당[편집]
- 2021년 재보궐선거와 8회 지방선거에 모두 출마한 신지혜 서울 기본소득당 상임위원장이 세 번째 출마를 할 것으로 보인다.
2. 부산광역시장[편집]
2.1. 더불어민주당[편집]
-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지 않는다면 시장 선거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 북구·강서구 갑의 재선 국회의원인 전재수도 22대 총선에서 3선에 실패하면 현재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현역 국회의원 중 아직 젊은 나이(1971년생)[7] 인 만큼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단, 당선되면 불출마 가능성이 높다. 부산이 오거돈 성추행 사건의 영향으로 반민주당 정서가 강해져 현역 의원을 차출하기는 부담스러워졌기 때문이다.
2.2. 국민의힘[편집]
- 박형준 시장은 국무총리나 국무위원 발탁 등 내각 입성으로 인해 중앙정계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면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가덕도 신공항 공법 논란과 2030 엑스포 관련한 각종 구설[8] 등으로 지역 내 비토 의견도 꽤 많아진 상황인데다 결정적으로 부산이 리야드에 압도적인 표 차이로 밀려 2030 엑스포 유치에 실패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 사상구에서 현재 3선 국회의원을 역임 중인 친윤계 핵심 측근인 장제원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선을 달성하면 광역단체장으로 정치적 체급을 높이고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자신의 외아들의 상습적인 악행과 고질적인 범죄 그리고 과거의 구설수가 대한민국 전체에 다 드러난 장제원으로서는 부산시장 이전에 22대 총선 공천부터 걱정해야 할 지경이다. 더욱이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수사본부장으로 내정되었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 논란으로 단 하루 만에 사의를 표명한 사건과 윤석열 정부의 첫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되었던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이동관 전 홍보수석비서관의 아들이 자신이 재학했던 고등학교에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자 그로 인해 장제원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 사하을에서 5선 중진이자 열린우리당 출신 조경태 의원은 지난 지선에서도 부산시장 후보군으로 언급된 적이 있는 만큼 부산시장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일단은 당권과 국회의장에 더 관심이 있는것으로 보이나 여의치 않다면 부산시장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도 상황에 따라 잠재적인 부산시장 후보군으로 꼽히지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다면 초선 임기만에 직을 내려놔야 하기에 출마 가능성이 적은 편이다.[9] 다만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사퇴 시한 6개월 내인 2023년 7월, 해양수산부차관으로 발탁되었기에 총선 출마를 접고 차기 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다.
2.3. 정의당[편집]
3. 대구광역시장[편집]
3.1. 더불어민주당[편집]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으로 출마하여 39%의 득표율을 올린 임대윤 전 동구청장의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으로 출마한 서재헌 전 동구 갑 지역위원장의 재도전 가능성도 있다.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은퇴한 뒤로 다음 가장 유력한 대구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됐었고 권영진 시장 시절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홍의락 전 국회의원도 고령인만큼 해당 선거에 출마하여 정치 커리어상 마지막으로 대구시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3.2. 국민의힘[편집]
대구의 경우 홍준표 시장의 재선도전 여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에는 대권 재도전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다음 지선 불출마가 거의 정설처럼 받아들여졌으나[10] 이후 대구 정치권에서 홍준표 시장이 재선에 욕심을 낸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홍준표 본인도 임기초반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태도에서 벗어나 임기 중반에 접어들면서 재선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 대선이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에게 불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을 감안하면[11] 굳이 무리해서 대선을 노리기 보다 대구시장을 한 번 더 한 후 22대 대선을 노리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구상이 가능하다.[12]
물론 차기 대구시장에 나온다해도 주민들이 무조건 뽑아준다는 보장도 없다. 군위 편입 문제와 군위신공항, 대구지역 미분양 문제 논란, 대구도심융합특구 문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문제, 옛 경북도청 후적지 활용 논란, 퀴어문화축제 방해 문제, 대구시청 공무원과의 트러블, 과도한 중앙 정치 간섭, 폭우 상황 중 골프 라운딩 및 근무 태업 논란 등 문제점으로 인해 같은 시기 전임이었던 김범일이나 권영진 등이 받은 지지율보다 낮고 비토가 적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이 지속되면 대구시장 선거가 문제가 아니라 대선 출마도 문제가 생길 뿐더러 아예 정계 은퇴까지 고려해야 한다.[13]
- 달서구 을 지역구의 친윤계 윤재옥 원내대표 또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만큼 원내대표,민선 6기 울산시장를 지낸 친윤계이자 울산 남구 을 4선 중진 김기현, 옛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을 지낸 5선 중진 수성구 갑 주호영 의원처럼 중앙정계에 계속해서 남아있을 수도 있지만 대구시장에 도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동구 갑의 친유계 류성걸 의원도 지난 지선 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오르내렸던만큼 나이상 마지막 정치 커리어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4. 인천광역시장[편집]
4.1. 더불어민주당[편집]
- 지난 8회 지선에서 낙선해 재선에 실패한 박남춘 전 시장이 재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시장 재임 시절 붉은 수돗물 사태 등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았던 데다 2024년 22대 총선에 출마해 국회 재입성을 노릴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미지수.[14]
- 지난 8회 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민주당 후보군 선호도에서 당시 현직시장이던 박남춘 다음으로 높은 지지도를 기록한 홍영표 의원이 22대 총선에 공천 탈락한다면, 이 쪽으로 순회할 가능성도 있다.
4.2. 국민의힘[편집]
-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인천시장 경선에 도전하였던 서구 갑 3선 중진 출신 이학재 전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으로 임명되어 성과를 쌓은 후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 부평구 갑 재선 의원 출신이고 지난 7회 지선에서 바른미래당의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문병호 전 의원도 거론된다. 다만 2020년 21대 총선 즈음부터 지역 기반을 서울 영등포구 갑으로 옮기고 현재까지 해당 지역구의 당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보니 차기 총선에서 영등포구 갑에 출마해 국회 재입성을 노릴 가능성도 있어 지켜봐야 한다.
4.3. 정의당[편집]
- 이정미 전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재출마 가능성이 있다.
5. 광주광역시장[편집]
5.1. 더불어민주당[편집]
- 현직 시장인 강기정 시장은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광주광역시장은 내부 공천 경쟁이 치열하여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많은 도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용섭 전 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뱃지를 달지 않거나 그대로 정계를 은퇴하지 않는다면 광주광역시장 재선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5.2. 국민의힘[편집]
- 지난 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의 재도전 가능성도 있지만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거나 다른 직책을 맡게 된다면 여당 후보로는 최고난도인 정권 말의 호남 지역 선거라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5.3. 정의당[편집]
6. 대전광역시장[편집]
6.1. 더불어민주당[편집]
- 지난 8회 지선에서 3% 차이로 아깝게 낙선한 허태정 전 시장이 다시 한 번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쪽은 2024년에 열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내 지역구에 출마해 국회 입성을 노릴 가능성도 있다.
6.2. 국민의힘[편집]
- 지난 지선 경선에서 2위로 탈락하였으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대덕구 재선 국회의원 출신이자 대덕구청장 재선 출신 정용기 전 의원이 총선에 재출마 하지 않는다면 대전시장 재도전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
- 지난 지선 경선 탈락 이후 유성구 을 당협위원장을 맡은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은 사실상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였기에 이대로 정계를 은퇴하지 않는다면 고령인만큼 대전시장 선거에 마지막으로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7. 울산광역시장[편집]
7.1. 더불어민주당[편집]
인접한 부산, 경남과 달리 송철호 시장 이후 마땅한 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송철호는 고령으로[17] 불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울산시장 선거 개입으로 징역형이 나온것도 변수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진보당과의 후보단일화 가능성도 있다.
- 더불어민주당에선 유일무이한 울산 재선 지역구 의원인 이상헌 의원이 시장 후보로 차출될 가능성이 있으나 만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다면 지역구를 지키기 위해 불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7.2. 국민의힘[편집]
- 3선 남구청장이자 지난 지선때 체급을 높여 울산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서동욱 남구청장이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면 이번에는 울산시장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7.3. 진보당[편집]
- 과거 민선 5기 울산 북구청장과 제20대 국회의원[18] 을 지낸 윤종오가 22대 총선에서 단일화 과정에서 현역 의원인 이상헌으로 단일화 되면[19] , 울산시장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현재 민주당이 송철호 시장 이후 울산시장 후보군이 사실상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예 범야권 단일 울산시장 후보로 추대될 가능성도 있다. 또 다른 후보군은 진보당 소속 유일 기초자치단체장인 김종훈 동구청장도 연임에 도전하거나 체급을 높혀 울산시장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8. 세종특별자치시장[편집]
8.1. 더불어민주당[편집]
8회 지선에서 3선에 실패한 이춘희 전 시장은 현재 정계 은퇴를 선언하였다.
- 세종시 을 국회의원이자 세종 정무부시장을 지낸 강준현 의원이 지역 토박이인만큼 해당 선거에서 시장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8.2. 국민의힘[편집]
- 현직 시장인 최민호 시장은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9. 경기도지사[편집]
현재 김동연 지사가 2026년 7월, 경기북도 분도를 주장하며 주민투표 등을 추진하고 있기에 북도 분도 결과에 따라 구도와 후보군이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9.1. 더불어민주당[편집]
- 김동연 지사가 차기 대선의 후보군으로도 언급되고 있으나, 차기 대선에 출마하려는 의사가 없을 경우에는 경기도지사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경기도지사 자리가 대권에 도전하기에 그리 좋은 자리가 아님을 감안하면[20] 재보궐선거 등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거나 2027년 제21대 대선에서 민주당이 집권하게 될 경우 국무총리 입각 등을 노릴 수 있다.
-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인 양기대 의원의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 유은혜 전 교육부총리도 8회 지선부터 경기지사 후보군으로 언급되어 출마 가능성이 있다.
- 용인 병 재선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도 8회 지선부터 경기지사 후보군으로 언급되어 출마 가능성이 있다. 다가오는 22대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3선 의원이라서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수 있는 체급이기도 하고.
- 최성 전 고양시장의 경기지사 출마 가능성도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고양시장 복귀 도전이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가능성이 높다.
- 3선 수원시장 출신이자 지난 8회 지선에서 경기도지사 경선에 참여했던 염태영 경제부지사가 다시 한 번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쪽은 2년 먼저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 내 지역구에 출마해[21] 국회의원에 도전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9.2. 국민의힘[편집]
- 김은혜 홍보수석비서관은 약 9,000표차로 아깝게 낙선한 만큼 경기지사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가능성이 크고 기존 지역구인 분당구 갑은 친안계의 수장 안철수가 버티고 있어 출마가 어렵기에 22대 총선 출마가 아닌 경기도지사 재도전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만약 다음 총선에 재출마한다면 인접한 분당구 을이나 수원 등 다른 지역구를 찾아서 원내 복귀를 노릴 수도 있고, 만약 총선에 당선된다면 지선은 그때 선거 판세를 봐서 출마 간을 볼 수도 있다.
- 19대 국회 비례대표을 지낸 이상일 용인시장도 체급을 높여서 경기지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 안철수 의원의 경우 서울에서 경기로 정치적 기반지를 옮겼기에 경기지사 출마 가능성이 간간이 언급되지만 대선 출마 의지가 강한데다가 바로 몇개월 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있는만큼 현재로서는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은 높지 않다.[22]
- 4선 국회의원 출신 신상진 성남시장도 시장직 재선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체급을 높여서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수도 있다.
- 재선 국회의원 출신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시장직 재선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체급을 높여서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 남경필 전 지사의 경우 현재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아예 정계와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불출마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아직 비교적 젊은 나이,[23] 과거 도지사 경력, 5선 의원으로서 한때 경기도의 거물이었던 점 등을 내세워 여전히 지지율도 준수하고 정계 복귀 권유도 꾸준히 받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부산광역시장 문단에서 상술한 부산 3선 중진 출신 장제원 의원 처럼 아들 논란에 발목을 잡혀있다. 그가 2018년 7회 지선에서 본인의 정치인 커리어 첫 패배를 당하고 정계 은퇴에 내몰린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24]
- 김성제 의왕시장은 4선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체급을 높여서 경기지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9.3. 정의당[편집]
10. 충청북도지사[편집]
10.1. 더불어민주당[편집]
- 송기섭 진천군수는 3선 제한에 걸리는 만큼 체급을 올려 충북지사에 도전을 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진천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기에 시승격에 성공한다면 연임 카운트가 초기화되므로 진천시장직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10.2. 국민의힘[편집]
- 현직 충북지사인 김영환 지사는 재선 도전 가능성이 높지만, 2023년 봄에는 친일 발언 및 산불 당시 음주 파동, 충북학사 황제식사, 여름에는 오송 지하차도 사건에 대한 늑장 대응, 괴산 땅투기 의혹으로 인해 지지율 및 도정평가가 많이 하락되어 컷오프될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임기를 마친 시점에서 칠순을 넘긴 고령이라는 것도 변수.
- 3선 충주시장에 당선되면서 차기 지선에는 충주시장에 나설 수 없는 조길형 시장이 차기 총선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체급을 올려 도지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자유한국당이 대패했던 7회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했던만큼 인물 경쟁력이 충분하고, 충주시 유튜브를 통해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에게까지도 인지도가 쌓여있어 실제 출마하면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지방선거에는 본선 후보로 나왔으나 이시종 지사에 밀려 낙선하였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김 지사에 밀려 2위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박경국 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의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11. 충청남도지사[편집]
11.1. 더불어민주당[편집]
- 박수현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의 충남지사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경선에 도전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의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일단은 22대 총선 논산시·계룡시·금산군 국회의원 선거구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듯하다.
- 지난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양승조 전 지사도 재도전에 나설 수 있지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천안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여 도지사 선거에 재출마할 가능성은 낮아진 편이다.
11.2. 국민의힘[편집]
- 김동일 보령시장이 차기 지선에서는 3선 연임 제한으로 인해 더 이상 보령시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기 때문에 체급을 올려 충남지사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3선 임기가 끝나는 2026년 시점에서는 무려 77세로 팔순을 바라보는 고령이라는 것이 흠이다.
12. 전북특별자치도지사[편집]
12.1. 더불어민주당[편집]
- 김관영 지사는 현직 지사인만큼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임기초에는 각종기관등을 유치하면서 이미지가 좋았지만 2023년 8월에 개최한 잼버리 부실 운영 논란으로 비토여론도 상당해졌다.
-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3선 시장인만큼 차기 지방선거에선 익산시장으로 출마할 수 없으므로 시장직을 끝으로 정계를 떠나지 않는다면 총선 출마나 도지사 도전 가능성이 있다.
12.2. 국민의힘[편집]
- 정운천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시 을에서 당선에 실패한다면 정치 인생의 마지막 도전으로 전북지사 재도전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의 전북지사 선거에서 최초로 선거비 전액 보전을 받은 보수 후보이자 이정현과 더불어 호남에서 보수당 간판을 달고 당선된 전적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유의미한 출마를 기대해볼 수 있는 인물이다.
12.3. 민생당[편집]
- 이관승 당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13. 전라남도지사[편집]
13.1. 더불어민주당[편집]
- 김영록 지사는 높은 도정지지율을 바탕으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지선에서 도지사 출마 의사를 보였던 이개호 의원은 해당 선거에서 출마하지 못할 경우 연령상 차차기 지선에서는 도백의 자리에 다시 도전해보기 어렵기에 해당 선거에서 김 지사에 도전장을 내밀 가능성이 있다.
13.2. 국민의힘[편집]
- 이정현 전 대표의 경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다면 연령상 정계 은퇴 전 마지막 선거로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호남에서 당선된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현재 현실적으로 호남에서 유의미한 지지를 받고 있는 사람은 이정현, 정운천 두 사람밖에 없으며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의 전남지사 선거에서 보수 후보로서는 처음으로 선거비 전액 보전도 받았기 때문에 주기환 전 후보와는 달리 출마에 대한 전망이 밝은 편이다.
13.3. 정의당[편집]
13.4. 기타 정당[편집]
14. 경상북도지사[편집]
14.1. 더불어민주당[편집]
- 8회 지선에 도지사 후보로 나선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의 재출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선거출마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는 얘기도 있는 상황이라 어찌될지는 알 수 없다. 설령 출마를 하더라도 의성군의원이나 경북도의원쪽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편.
- 6, 7회 지선에 도지사 후보로 나선 오중기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의 재출마 가능성이 있다.
14.2. 국민의힘[편집]
- 김천 출신 이철우 지사는 국무총리나 국무위원 등으로 차출되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록 전남지사를 뒤이은 높은 지지세를 바탕으로 해당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25]
- 경북 영천·청도를 지역구로 둔 이만희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다면 도지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최기문 영천시장과 관계가 좋지 않고, 지방선거에서 시장 공천을 실패해서 영천 내 입지가 불안한다는 단점이 있다.
- 포항 출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장 3선에 성공하여 차기 지선에 출마할 수 없는 만큼 도지사 출마설이 언급되지만 역대 경북지사는 모두 3선에 성공했고 이철우 지사가 잘하고 있다며 에둘러 불출마 의사를 표현하여 불출마 가능성이 높으며 실리를 챙긴다면 도지사보다는 22대 총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마침 3선 연임도 다 채운 만큼 2년 일찍 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해도 타격이 적다.[26]
- 구미 출신 김장호 구미시장도 경북도 고위공무원 경력과 민선 1-3기 구미시장을 역임한 김관용 전 지사 같이 구미시장에 당선된 이력을 바탕으로 도지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초선 임기인지라 현실적으로는 구미시장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15. 경상남도지사[편집]
15.1. 더불어민주당[편집]
- 김두관 의원이 만약 대권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한 번 더 경남지사 자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계 첫 경남지사 출신이라는 타이틀도 있는데다, 민주당이 경남 지역에서 내세울 수 있는 강력한 카드 중 하나기 때문이다. 다만 과거 경남지사 재임 중이던 2012년 18대 대선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돌연 지사직을 사퇴해버린 전례가 있는데다[27] 21대 총선에서도 양산시 을에서 접전 끝에 간신히 당선됐는데 만약 22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지방선거 시점에서 현역 의원일 경우에는 당 입장에서도 그를 쉽게 차출할 수 없을 걸로 보인다.
- 장충남 남해군수도 유력 후보군이다. 보수세가 상당한 남해에서 재선에 성공한데다가 평판도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만약 김두관 의원이 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굳이 위험부담을 안아가면서까지 김두관 의원을 설득하기 보다 선거일정이 맞는 장충남 군수 쪽을 설득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다.
15.2. 국민의힘[편집]
15.3. 정의당[편집]
16. 강원특별자치도지사[편집]
16.1. 더불어민주당[편집]
- 8회 지선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한 이광재 전 지사는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기에 시기상 차기 총선 출마는 건너뛰고 지선에서 강원지사에 도전하거나, 혹은 지선과 동시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로 원내 복귀를 노릴 가능성이 높다.
- 8회 지선 당시 지사 출마설이 돌았지만 내각에 잔류하여 출마하지 못한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의 도전 가능성도 있다.
16.2. 국민의힘[편집]
- 현직 강원지사인 김진태 지사는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나 레고랜드 사태로 공천이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있다. 결국 부채를 상환하긴 했으나 여론과 중앙정부에 압박으로 마지못해 수용한 것이고 금융시장에 신뢰를 크게 낮춰버린 탓에 얼마든지 뇌관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강원도청 이전문제도 당초 도청만 이전하려던것을 갑작스레 종합행정타운쪽으로 방향을 튼 탓에 곳곳에서 잡음이 나고 있다. 거기에 강원도의 핵심사안인 특별자치도 출범도 같은 여당임에도 협상이 잘 되지않아[33] 기대와 달리 이름만 바뀌는 결과가 올 수도 있는등[34] 여러 악재가 겹쳐 있다.
- 지난 지선에서 경선 2위를 기록한 황상무 전 KBS 앵커의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의원 혹은 비례대표에 당선되거나, 대통령실 수석으로 들어간다면 불출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황상무는 2023년 9월 현재도 딱히 지역구에서의 정치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시민사회수석 하마평에 오르는 등 춘천에서의 활동 자체가 없어 가능성이 적다.
17. 제주특별자치도지사[편집]
현역인 오영훈 지사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었기에 직위상실형 이상이 선고된다면 재보궐선거가 발생할 수 있다. 제주지사 재보선이 생긴다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맞물려 각 선거간의 후보군들의 변동이 생길 수 있다.
17.1. 더불어민주당[편집]
- 현역 오영훈 지사는 재선 도전을 노리고 있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었기에 도지사직을 유지하고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판결을 기다려야한다.
17.2. 국민의힘[편집]
- 경제관료 출신의 문성유 전 캠코 사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의사를 표명하며 도지사 선거 재도전을 공식화하였다.#
- 8회 지선에서 낙선한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도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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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내긴 했으나, 모두 비례대표였고 임기가 짧았다. 다른 쟁쟁한 양당 후보들이 3~4선 국회의원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낮은 체급이다. 물론 국회의원 초선만 하고 서울시장이 된 오세훈의 사례도 있으나 오세훈의 경우 체급과는 별개로 인지도가 높았기 때문에 서울시장 공천을 받을 수 있었다. 그냥 공천을 받은 것도 아니고 무려 홍준표와 맹형규, 3선 의원들을 꺾고 공천을 받았다.[2] 현재 중구·성동구 갑 현역 의원인 홍익표가 서초구 을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차기 총선에서는 이 지역구에 불출마하고 민주당계의 험지인 서초구 을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할 가능성이 크고, 그러다 보니 정원오 구청장이 중·성동 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겸하고 있다.[3] 충북지사를 지냈던 이시종이 실제로 충주시장 3선->충주 국회의원 재선->충북지사 루트를 탄 것을 보면 정원오 역시 같은 길을 걸을 가능성이 있다.[4] 그냥 묻혀서 잘 모르겠지만 1995년 7월 1일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서울에서 발생한 최악의 인명사고이다. 사실상 오세훈 시장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태원 사건 사망자의 상당수가 표심의 유동성이 심한 청년들이라는 점에서 더더욱.[5] 이 논란 때문에 마포구 을 지역주민들은 광주광역시 시민들이 전두환을 극혐하는 것만큼이나 오세훈을 상당히 싫어한다. 만약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서울에서 참패한다면 오세훈의 실정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6] 이미 오세훈은 자신의 시정 1기에 대한민국 아마야구의 성지 동대문야구장을 없앤 데 이어 이번엔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성지 잠실야구장을 없애려 하고 있다. 두 번 모두 노후한 시설이라 언젠가는 대대적인 정비가 불가피했고 잠실 신 야구장 건설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두 번 모두 야구계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지 않고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려는 움직임이 역력하다. 특히 잠실야구장 철거 및 재건축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6년간이나 임시 홈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러야 하는 문제인데, 이 과정에서 아마야구계와 타 구단들, 경우에 따라서는 축구계의 거센 반발도 우려되는 부분이다.[7] 남구 을의 박재호 의원은 1959년생이고, 사하구 갑의 최인호 의원은 1966년생이다.[8] 유치당위성에 대해 설득하려는 자세는 크게 보이지 않으면서 사실상 묻지마 유치운동으로 인해 주민들의 피로감이 높다.[9] 그래서 잠재적인 후보군으로 꼽히긴하지만 박형준 시장 이후의 10회 지선에 출마할 잠룡으로 더 많이 거론되는 중이다.[10] 국민의힘 소속의 한 시의원과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을 트램에서 경전철로 바꾸고 노선도 재조정하는 문제를 두고 논쟁을 하자 "4년 뒤에 (당신이) 시장 하시고 트램 (추진)하세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 4년 뒤에 자기가 시장을 계속할 것을 가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할 것을 가정하여 말하는 것도 그렇고 본인이 4년 만에 대구 미래 50년의 기반과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면서 4년을 강조한 것이 그 예시.[11] 실제 홍준표 시장은 과거 당선가능성이 거의 없었던 19대 대선에 나와 당시 문재인 후보에게 거의 더블스코어로 패배한 이후 정치적으로 험난한 여정을 겪기도 했다. 과거에는 당선가능성이 낮은 선거에 떠밀려서 나온 후보들을 어느정도 우대해주는 경우가 있었지만 현재는 그런 분위기가 거의 사라진 상황이다.[12] 22대까지 가면 나이문제가 걸리긴 하나 바이든의 사례도 있기 때문에 나이문제가 마냥 걸림돌이라고도 볼 수 없다.[13] 과거 경남도지사 시절에도 심심하면 도의회와 교육청과 반목을 했고 거기에 도지사 재보궐선거를 피하기 위해 대선후보 선출 이후 딱 시한에 맞게 사퇴해버리는 등 꼼수를 부려 경남 쪽에서는 민심을 상당히 많이 잃어버렸다.[14] 설령 22대 총선에 출마해 뱃지를 달았더라도 2년 뒤 인천시장 재도전을 노리고 의원직을 사퇴한 뒤 지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15] 만약 임기 종료시 까지 시정평가가 계속 하위에 있다가 본선에서 낙선한다면 무려 5연속으로 현역 인천시장들은 모두 낙선하게 된다. 5회 지방선거부터 지금까지 현역 인천시장들은 모두 본선까지는 갔으나 모두 연임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안상수(민선 3-4기)가 3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송영길에게 패배, 송영길(민선 5기)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유정복에게 패배, 유정복(민선 6기)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박남춘에게 패배, 박남춘(민선 7기)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유정복에게 패배.[16] 참고로 2023년에 들어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수행평가에서 꼴찌인 17위(...)를 놓쳐 본 적이 없다. 여담으로 끝에서 2위(16위)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년에 들어서 계속 이장우 다음으로 최하위권이다.[17] 1949년 5월생으로 9회 지선때면 77세이며, 만약 9회 지선에서 당선되었다는 가정하에 만기퇴임하면 81세다.[18] 2017년에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해 피선거권이 박탈되었다가, 2021년 연말에 피선거권이 복권되었다. 이듬해인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헌이 당선되었고, 21대 총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하였다.[19] 윤종오 전 의원도 과거 2016년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이상헌하고 단일화해 61.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국회에 입성에 성공했다. 그래서 단일화 제의가 들어오면 나름 호의적인 만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20] 실제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패배한 원인중 하나로 국회의원 경력이 아예 전무해 국회의원들과의 접촉면이 부족했던 점을 꼽는 경우도 상당하다. 당시 선거캠프에 있었던 한 관계자는 이재명 혼자 대선을 뛰는것 같다는 느낌까지 받았었다고...[21]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인 김진표의 지역구가 수원시 무인데, 보통 국회의장 역임 후 자연스럽게 정계에서 은퇴하는 관례를 생각하면 차기 총선에서 김진표는 불출마할 가능성이 크며 이 수원시 무 지역구에 염태영이 출마할 가능성도 존재한다.[22] 이전 지방선거에서도 대통령실에서 안철수를 경기도지사 후보로 밀려고 했으나 본인이 거부했다는 설도 도는만큼 중앙정치에 관심이 많은 안철수가 경기도지사에 나설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2011년에 여론조사 1위를 달리던 서울시장 자리를 양보한 전적도 있는 만큼...[23] 당장 후임 도지사들인 이재명, 김동연 지사보다도 나이가 젊다.[24] 상대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도 온갖 논란이 있었지만 과반 득표로 압승했다. 다만 애초에 7회 지방선거는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학살한 선거였기에 이러한 논란들이 선거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25] 해당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역대 경북지사 3인 모두 3선 기록을 세우게 된다.[26] 다만 최근 질병으로 인해 몇 차례이나 일시적으로 병가를 내고 서울에서 올라가서 치료을 받고 있어 시장직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어서 그의 건강 상태가 변수가 있어서 국회의원 출마 혹은 경북지사 출마을 할지는 미지수이다.[27] 이는 지금까지도 김두관의 정치 경력 중 큰 오점으로 남아 있고, 결국 '관두김', '런두관'이라는 조롱스러운 별명만 붙었다.[28] 경남도청이 성산구에 있는데다, 현직 더불어민주당 성산구위원장이 허성무이기 때문이다.[29] 박완수 지사도 이를 의식한듯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들고 나왔으나 단순 연합인 메가시티도 엎어버린 판에 퍽이나 행정통합을 하겠다는 식의 조롱이 나오고 있다.[30] 다만 송의원이 민주당 소속 강원지역 유일 국회의원은 아니고, 같은 당 소속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지역인 허영 의원이 있으나 초선 국회의원이고, 아직 중량감이 부족해 재선급 이상 의원으로 한정하면 현재 송 의원이 유일하다.[31] 8회 지선 전까지는 바로 옆 지역구인 원주시 갑 지역의 이광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원지역 최다선 중진의원(3선) 이었으나, 강원지사 출마로 민주당 소속 강원지역 최다선 의원 타이틀은 송기헌 의원이 가져가게 되었다.[32] 과거 한나라당-새누리당 소속으로 도의원을 2선, 그 후 삼척시장을 지냈는데, 2018년 7회 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민주당 험지인 삼척시에서 60%가 넘는 득표율로 재선을 성공하였다. 사실 이번 8회 지선에는 윤석열 정부 허니문 시기만 아니었으면 3선에 무난히 성공했을거라는 말이 많은 만큼 기반이 탄탄하다.[33] 이 부분은 이미 김진태 지사도 방송 등에 나와 수차례 심경을 토로한 적이 있다. 정부 입장에서는 스스로 권한을 이양해주어야 하는 것이라 기득권을 포기해야 하는데다가 자칫 잘못된 선례가 남을까 계속 제동을 거는 중이고, 국회는 야당이 과반이라 굳이 여당 도지사가 추진 중인 정책을 해줘야 될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 계속 헛바퀴만 돌고 있는 상황이다.[34] 당시 대선을 앞두고 일단 특별자치도를 우선 출범시키고 이후 구체적인 권한 이양을 논의하겠다고 한 것이 근본 원인이다. 법안 자체를 사실상 새로 만드는 수준의 전면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일단 출범에 맞춰 일부 권한을 이양받긴 했으나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이제는 21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새로운 개정안을 만들 시간도 부족한 상황이다. 참고로 22대 국회가 출범하면 아예 처음부터 재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